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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맛집

깔끔함은 기본 지리산펜션 지리산장당계곡펜션에서 여름나기

by sliora 2019. 8. 29.

 

안녕하세요. K0ining 입니다.

오늘은 저번주말에 놀러갔었던 지리산펜션 지리산장당계곡펜션을 리뷰할까 합니다.

이곳은 보통 봄부터 가을까지 대원사, 덕천서원 등 주변 관광명소를 다녀오신 후에

예약을 많이 하는곳인데요.

계곡 근처에서는 가장 큰 펜션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주차장 시설 및 편의 시설에 대해 기본적인것은 물론이고

부지 자체가 캠핑장 처럼 어마어마하게 넓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매우 좋아보였습니다.

 

 

이렇게 앞과 뒤에도 잔디밭이 잘 깔려 있었구요.

이곳은 사장님이 펜션에서 거주를 하셔서 환경미화 등을 직접 관리를 한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나무나 잔디 이런 조경들도 관리가 잘되어 있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방이에요

방도 나무재질을 많이 사용하여 굉장히 깔끔한 모습이였는데요.

특이하게 방이름들이 계곡근처에 천왕봉, 백무봉과 연하천 냇가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고 해요 ㅋㅋ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작명이였습니다.

 

 

그리고 너무 좋았던거는 방사이에 방음이 잘되어 있어서 그런지

옆에 단체 손님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끄러운 소리가 하나도 안났습니다.

야유회나 가족단위 단체로 오셨을 때도

걱정없이 충분히 웃고 떠들고 술마실 수 있을거 같아요

 

 

역시 화장실도 중요하니 한장 ㅎㅎ

시설이 최신식은 아니라서, 요즘 지어진 펜션에 비하면

엄~청 좋은것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준수한거 같습니다.

하수구 냄새나 물때 냄새 같은것은 안났어요.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는 부엌입니다.

전자렌지, 가스레인지, 밥통, 냉장고 등

기본적으로 밥을 해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바베큐 시설도 굉장히 좋았는데요

아쉽게도 저희는 밖에 나가서 먹느라고 밤에는 이용하지 못했어요 ㅠㅠ

다음에 오게되면 그때는 꼭 바베큐장을 이용해 보고싶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이곳은 특이하게 이렇게 방마다 평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옆에 계곡 경치를 구경하기도 좋고

평상에 앉아서 과일깍아 먹기도 좋았어요.

그리고 누워서 계곡 물소리를 느끼기도 좋았구요

 

 

바로 앞에 이렇게 계곡이 있는데요

물이 어찌나 깨끗하던지 ㅋㅋ

물도 엄청 차갑고 시원했습니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뒤에는 산행을 할 수 있는 산행코스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안가봤지만 가보신다면 그곳도 추천드려요!

 

 

 

지금 근처 동의보감촌에서 9월 29일~10월 8일까지 약초한방축제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가을까지도 예약이 항상 많다고 하니

미리미리 예약을 하시고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ㅎㅎ

아 그리고 예약은 전화예약만으로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그외 객실정보 및 가격은 아래 홈페이지 링크 걸어드릴게요~

홈페이지 바로가기

 

 

업체명 : 지리산장당계곡펜션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519-3

전화번호 : 055-973-8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