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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맛집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부평술집 봉춘회관 방문기

by sliora 2019. 8. 29.

 

안녕하세요. K0ining 입니다.

최근에 부평쪽 포스팅을 많이 했는데요.

오늘은 최근 전국에 급 부상하는 프렌차이즈인 

부평술집 봉춘회관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봉춘회관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복고 컨셉이 잘 묻어나 있는데요.

봉춘회관의 뜻은 만날 '봉' + 봄 '춘'의 한자로써

만나는 나의봄, 추억, 인연 등을 뜻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내관이 정말 뉴트로컨셉에 맞게 잘 꾸며져 있었는데요.

뉴트로는 새로운(New)와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죠 ㅎㅎ

복고를 새롭게 즐긴다는 뜻으로 요새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컨셉 입니다.

 

 

부평술집 봉춘회관의 메뉴판 입니다.

시그니처 메뉴는 봉춘뼈구이, 봄바람 산더미콩불, 쫄갈비 인데요!

저 세가지 메뉴 외에도 다른 메뉴들도 다 먹어보고 싶을 만큼

비쥬얼이 너무 좋더라구요.

특히나 멘보샤!! 요새 이연복 쉐프님이 티비에 자주 나와서

알게된 음식인데 여기에서도 먹을 수 있다니 ㅋㅋㅋ

 

 

먼저 저희가 주문한 쫄갈비피어나다 입니다 ㅋㅋ

졸이고 쫄이고 쪼려 먹어야 한다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확실히 쫄일수록 맛있었습니다 ㅋㅋ

달달한 맛에 술이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마지막에는 볶음밥으로도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메인인 산더미콩불..

햐 요거요거 ㅋㅋ 대박입니다.

사실 제가 콩X이라는 업체를 매우매우 좋아하는데

사실 거기만큼은 아니지만 술집에서 이렇게 먹을 수 있다는게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잘못하면 콩나물 비린내가 나기 쉬운데 밸런스를 잘 잡은 모습이였습니다.

 

 

그리고 계속 먹고싶었던 멘보샤!!

위에 말했듯이 이연복 쉐프님 덕분에 최근에 언급이 많이 되고 있는데요.

물론.. 정통 중식당에 비할정도는 아니겠지만..

일반 술집에서 이정도 퀄리티면 괜찮아 싶었습니다 ㅎㅎ

안에 새우가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부평술집 봉춘회관의 레몬소주..

소주를 잘 못먹는 사람에게는 향과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저는 처음에는 일반소주를 먹다가 시켰는데

처음부터 이걸 먹을껄이라고 후회 했습니다. ㅠㅠ

꼭 이거 드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ㅠㅠ

 

자 오늘은 부평술집 봉춘회관을 소개시켜드렸는데요.

8월 21일날 오픈을 해서 얼마 되지 않은 업체임에도

벌써부터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개업빨..?)

다양한 메뉴가 괜찮았던 봉춘회관 이였습니다.

 

 

업체명 : 봉춘회관

주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153-6